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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ercise

[프리다이빙] 제주도 문섬_가족 프리다이빙

by 푸루지요 2024. 8. 22.

https://poohrujiyo.tistory.com

 

저희 가족 첫 바다 다이빙여행으로 

제주도 문섬을 다녀왔습니다.

 

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문섬은

새섬, 범섬, 섶섬과 

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

서귀포해양도립공원에 속해있어요.

이 중 문섬은 범섬, 섶섬과 함께

유네스코 생물 보전권 지역으로 등록되어 있어

자연경관이 아주 뛰어납니다.

 

저희는 제주도에 거주 중이신

안연준 프리다이빙샘

(제주프리다이빙 안쌤프리다이브 - 네이버 TV (naver.com)

펀다이빙과

수심트레이닝 강습을 예약하고 갔어요.

저희를 위해 매일같이 기상상황을 봐주신 

연준샘~ 정말 감사했어요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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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항에서 배를 타고 조금만 들어가면

문섬에 도착해요.

저희는 섬에 짐을 풀고 수심트레이닝 장소까지

부이를 잡고 다 같이 피닝을 하며 이동했는데요,

망망대해를 이동하다 보니 (*>_<*)ノ

살짝 무서운 생각도 들었답니다.ㅎㅎㅎ

 

짐이 많아 간편한 슈트를 챙겨간 건

정말 큰 실수였어요ㅠㅠ

6월 바다는 아직 수온이 많이 차가웠어요.

트레이닝을 순서대로 진행하다 보니

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이

많이 추워했어요.

어찌나 미안하던지 ㅠ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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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바다라 춥고 무서울 만도 한데

용기 내서 도전하는 모습이

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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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너무 추워해서

계획보다 짧게 트레이닝을 마치고,

 섬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.

물에서 나와서 햇볕에 달궈진 바위에

몸을 좀 녹이고 나니,

아이들이 살아나더라고요ㅎㅎ

너무 따뜻했어요. (❁´▽`❁)

 

물 안과 밖의 온도차가 이렇게 크다니...

해외 휴양지 펀다이빙이

바다 다이빙의 전부였던 

초보라 예상과 다른 부분이 많았어요;;;;;

샘 말씀으로는 8월에는 추위 없이

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.

 

몸을 좀 녹이고 섬 근처에서 펀다이빙을 하면서

재미있게 놀다가 돌아왔습니다.

저희 신랑은 아주 푹 빠져서 다이빙을 즐겼고

저는 살짝 겁도 나서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거 같아요.

 

저희가 간 날은 물속 시야가 좋은 날이

아니라고 하셨지만 저는 충분히 괜찮았어요.

 

첫 바다다이빙이라 그런지

생각을 너무 쉽게 하고 가서 그런 건지

수온에 놀라고_

파도에 밀리고 물도 많이 먹었어요.

생각보다 어렵고 살짝 무섭기도 했던,

첫 바다다이빙이었습니다.

그동안 경험했던 펀다이빙과는

전혀 다른 느낌의

현실바다를 다녀온 기분이었어요.

 

아!!

바닷속으로 내려갈 때,

일정구간마다 차가워지는

수온의 느낌은 신선했어요.  (*゚∀゚) 

바다가 온몸으로 체감 됐다고 할까요?;;;

 

첫 바다다이빙에는 수심보다는

펀다이빙 위주로 즐기면서 

바다에 익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

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 

실내 잠수풀 위주로만

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던 저에게는

국내 바다 다이빙은 

새롭고 후회 없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.

같이 프리다이빙을 배우시는 분께서

바다는 무조건 가봐야 한다고 늘 말씀해 주셨는데,

다녀오고 나니 그 말씀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.

 

다음에는 좀 더 자신 있고 여유 있게_

다이빙을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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